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2021년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방 가구'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룸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제롬 모션데스크’와 ‘티에드 수납침대’다.
제롬 모션데스크는 책상의 높이부터 각도까지 아이에게 꼭 맞춘 기능성 제품으로 아이의 성장과 활동에 따라 바른 자세 습관을 잡아 준다. 책상 높낮이는 유아 책상 높이인 467㎜에서 어린이 스탠딩 책상 높이인 857㎜까지 조절할 수 있고 책상 상판각도는 45도까지 기울 수 있다. 자동식 버튼으로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고 잠금 기능이 있어 아이들 스스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에드 수납침대는 매트리스 아래 침대 하부의 ‘대용량 벙크 수납’과 침대 앞쪽 ‘3단 깊은 하부서랍’ 등 충분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이 2021년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밝은 노란색 ‘일루미네이팅’으로 디자인됐다. 푹신푹신하고 귀여운 구름모양의 가드(안전장치)가 있으며, 침대에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쿠션스텝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일룸의 신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학습과 휴식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