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편의점업체인 CU가 협업해 출시한 얼음컵 음료인 '부자 델라페'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부자 델라페'는 CU의 얼음컵 음료인 '델라페' 시리즈 중 아메리카노 스위트와 수박에이드 2종을 활용해 출시됐다.
'부자 델라페'는 '부자'라는 단어와 CU의 얼음컵 음료 브랜드인 '델라페'를 더해 '부자 될 라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자 델라페' 전용 음료로 출시된 2가지 음료에는 각각 재미있는 별도의 이름이 붙여졌다.
먼저 커피 음료인 아메리카노 스위트에는 ‘커피는 스윗해 수익은 달달해’라는 이름을, 수박에이드에는 ‘어차피 결국 넌 부자될 수박에’라는 이름을 붙였다.
삼성증권은 CU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잔돈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잔돈 저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U편의점에서 결제한 금액에서 1000원 이하의 잔돈이 발생할 경우 이를 삼성증권 종합자산관리(CMA) 계좌에 자동으로 저축해 주면서 해당 금액의 1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잔돈 저축 앱인 티클을 설치해 참여할 수 있다. 티클은 생활 속에서 생기는 잔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 저축하도록 돕는 앱이다.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1000원 이하의 잔돈이 앱 내 ‘티클 저금통’에 적립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부자델라페'가 아닌 다른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는 '부자델라페' 뒷면의 QR코드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