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 특화서비스 ‘U+아이돌라이브’에서 제공하던 차별화 기능과 아이돌 공연, 독점 영상을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IPTV 버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취소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 중이다. 이번 서비스로 좋아하는 아이돌을 방구석 1열에서 무료로 즐기며 공연 취소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U+아이돌라이브 이용자들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더 큰 화면에서 고화질로, 끊김 없이 감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아이돌라이브의 ‘더많은 영상’ 메뉴 속 ‘4K전용관’에 4K(2160p 해상도) 전용 카메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촬영해 공연장보다 더욱 생생한 아이돌 모습을 공연장보다 더 생생한 아이돌 모습을 TV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U+tv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르고 ‘TV앱’을 선택해 실행하거나, 리모컨 앞면 ‘검색’ 혹은 옆면 ‘음성’ 버튼을 누르고 마이크에 “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