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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혁오' 앨범 표지 작업한 노상호 작가와 협업 컬렉션 선봬

'혁오' 앨범 표지 작업한 작가로 잘 알려져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0-02-11 11:44

에잇세컨즈가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에잇세컨즈이미지 확대보기
에잇세컨즈가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에잇세컨즈
삼성물산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네모난'으로 활동하는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상호 작가는 뮤지션 혁오의 앨범 표지를 작업한 아티스트다. 인터넷 등 가상 세계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편집·재조합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에잇세컨즈가 아티스트와 협업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컬렉션은 여유 있는 실루엣에 노 작가의 유니크한 그래픽을 더해 만들어졌다. 핑크, 화이트, 옐로우 컬러를 중심으로 후드 티셔츠, 스웨트셔츠, 셔츠 등 캐주얼웨어와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 총 13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의류 2만9900~6만9900원, 액세서리 1만9900~2만9900원이다.

노상호 작가는 "대표 작품을 옷의 프린트로 퀄리티 있게 구현하기 위해 에잇세컨즈와 디테일한 논의 끝에 이번 협업 상품을 탄생시켰다"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에잇세컨즈를 통해 저의 작품을 한층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준석 에잇세컨즈 상품2팀장은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패션과 예술을 접목해 봄 시즌 '힙'한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했다"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신진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과 협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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