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 Btv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SK브로드밴드는 28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2019 안전문화 대상'에서 Btv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일환으로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중장년 시청자들이 B tv를 통해 안전관련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국내 IPTV 최초로 ‘B tv VIVA시니어 메뉴’에 ‘안전한 가족’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 시청자들은 ‘안전한 가족’ 카테고리가 마련한 ‘안전한 등산법, 보행기구 사용법’, ‘재난대피계획 세우기’ 등 생활안전분야의 콘텐츠와 ‘영유아 질식사 예방’, ‘장애인 응급구조 요청방법’등 아동과 장애인의 보호자로서 시니어 세대가 습득해야 할 안전정보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B tv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해 국민 안전관리 인식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은 “향후에도 국민안전관리 교육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시니어 세대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TV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써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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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