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kt가 또 한 번의 대형 트레이드를 이뤄냈다.
SK는 21일 KT 내야수 윤석민(34)을 영입하고 포수 허도환(35)과 현금 2억 원을 kt에 보냈다고 밝혔다.
SK는 백업이 약하다는 평을 들어 왔으며 kt는 장성우의 뒤를 뒷받침할 확실한 포수가 필요했다.
윤석민은 두산과 넥센 kt를 거치며 1군 통산 907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타율은 0.288, 100홈런, 454타점을 기록했다.
팬들은 “윤석민 하길래 기아 투수인줄 깜짝” “윤석민 선수 이젠 한곳에 정착했으면 좋겠다”
“크게 성장할 거포로 생각” 등 응원을 보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