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장관은 "게임산업은 해마다 64억 달러를 수출하며 무역달러 흑자의 8.8%를 차지하는 고성장 수출산업"이라면서 "이 성과는 수많은 창작자들의 대담한 상상력과 창의적 시도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게임 창작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불필요한 제도가 있다면 전면 개정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들로 발전시켜 내년 초 게임산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게임은 질병이 아닌 건전한 여가 문화로, 게임컨텐츠는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해준다. 정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