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컨콜] LG유플러스 "내년엔 과다한 마케팅비 자제…크게 낮아지진 않을 것"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19-11-01 16:41

LG유플러스가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 축소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 축소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 3분기 LG유플러스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증가한 급증한 5G 마케팅 비용에 대해 "5G 시장 초기에 과도하게 집행 것들 최근 많은 부분 완화되거나 비용 축소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CFO는 이어 "어느 회사 이때 쯤이 내년 사업을 어떻게 영위할까 판단하는 시점"이라며 "내년 사업 수준에서는 마케팅 비용과 관련, 현재까지의 과다한 움직임은 더욱 자제될 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절대적으로 감소한 마케팅비용 과는 별도로 지난 2분기와 최근 집행된 비용들이 이연 반영되면서 사실 마케팅비용이 크게 낮아진다거나 하진 않을 거로 본다"며 "통신사 입장에서는 회계에 반영되는 마케팅 비용비율이 금년이나 내년이 비슷한 수준이다. 그걸 서패스하는(넘어설) 탑라인(매출)에서의 개선(방향을) 찾아가는 것을 통신사에서의 역할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2분기, 3분기 형성된 수준 유지하면서 서서히 낮추는 방향으로 관리해나갈 생각이다. 당장 집행되는 수준은 한참 달아 올랐을 때 수준 대비해서는 상당수 낮아져 있다"면서 "이 부분에서 희망적이고 내년 1분기, 다음 4분기에 낮출수 있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점진적으로 낮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포르쉐 못지 않은 스펙, 또 다른 드림카 마세라티 그레칼레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