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칠레 국민들 사이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Brand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
엔쿠에스타 칠레 3D가 40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4800명의 칠레 국민들에게 조사를 벌인 결과 삼성전자는 전자 기술 및 스마트폰 부문에서 2019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FW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칠레의 권위있는 조사기관으로 알려진 엔쿠에스타 칠레 3D는 해마다 칠레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 방식의 조사를 통해 우수 회사를 뽑아왔고 올해에도 가장 가치 있는 17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삼성의 칠레 마케팅 담당 이사인 레오나르도 리마(Leonardo Lima)는 "삼성 브랜드가 4년 연속 칠레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 우리는 앞으로도 칠레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을 개선하고 집중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