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4일부터 30일까지 공시지원금으로 갤럭시S10 5G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를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는 15만9500원 상당의 무선이어폰으로 애플 에어팟과 함께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요금제 종류와 관계 없이 공시지원금을 통해서만 제품을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5G 프리미엄(9만5000원)’과 ‘5G 스페셜(8만5000원)’은 47만5000원, ‘5G 스탠다드(7만5000원)’와 ‘5G 라이트(5만5000원)’는 각각 41만9000원과 30만8000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 S10 5G 초기 개통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를 제공한 바 있으며 24일부터는 통신3사중 LG유플러스가 무상 증정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
오인호 LG유플러스 영업정책담당은 “고객혜택을 늘리고자 안정적인 소리와 편한 조작으로 인기몰이 중인 갤럭시 버즈 무선이어폰 증정행사를 기획했다”며 “초기 개통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5G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