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과기정통부, ‘2045 미래전략 위원회 출범’… 산학연 협력 중장기 로드맵 제시

안재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4-12 17: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미지 확대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미래 혁신국가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들과 손잡고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2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 2045’는 과학기술분야에서 2020년부터 향후 25년을 바라보는 중장기 플랜이다.

이공계 인적자원 육성, 법·제도 등 인프라 확충,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의 측면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날 출범한 미래전략위원회는 이 같은 전략 계획을 실천할 핵심 주체로 삼성전자 정칠희 고문을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미래전략 2045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검토하고 주요 과학기술 확보전략 및 혁신 생태계 조성전략을 최종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미래전략위원회를 지원하는 두 개의 실무 분과위원회(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도 구성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세부 전략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관련 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올해 말 최종 전략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급격한 글로벌 경제사회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국가가 중심을 잡고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과학적인 미래예측에 기반을 둔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