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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블록체인·업무자동화로 물류혁신...수산물 유통 등 전과정 투명하게

이재구 기자

기사입력 : 2019-03-11 10:16

삼성SDS가 오는 14일 ‘첼로 컨퍼런스 2019’를 열어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물류혁명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과시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SDS가 오는 14일 ‘첼로 컨퍼런스 2019’를 열어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물류혁명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과시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오는 14일 ‘첼로 컨퍼런스 2019’를 열어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물류혁명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과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S가 제공하는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 관리 서비스는 국내 수산 가공업체로 구성된 ASK수출협의회와 소비자 대상으로 수산물의 양식-출하-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방식을 구현한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셔 필요한 SW를 내려받아 사용하는 방식인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제공된다. 삼성SDS는 지난해 시범 적용 프로젝트를 통해 이 서비스를 검증한 후 ASK수출협의회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또한, 삼성SDS는 자사 업무 자동화 솔루션(IPA·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인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적용한 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를 소개한다. 브리티웍스는 매일 100여명의 인력이 선사 사이트에 접속하여 화물의 운송 정보를 수집·입력하던 단순 반복업무를 자동화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와함께 독일에서 첼로 플랫폼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LMD(Last Mile Delivery) 사업 모델도 발표한다.

김형태 삼성SDS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을 통한 다양한 물류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 이라며, “스마트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대외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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