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혜수 인턴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2일 건강에서 취미, 여행까지 50대 이상 세대가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고 편하게 즐기는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 브라보라이프’에 ▲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제작 건강 프로그램 ‘우리집 주치의’ ▲은퇴 후 두 번째 직업을 찾은 성공사례와 창업 노하우를 담은 ‘나의 두 번째 직업’ ▲구글맵으로 길찾기, 스카이스캐너로 비행기 표 예매하기 등 고급 스마트폰 활용법 영상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영상 등 자체제작 콘텐츠를 담았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U+tv 브라보라이프’의 장점으로 ▲건강•취미•여행 등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는 주제별 카테고리 구성 ▲쉽고 편안한 사용자 환경(UI)을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유아서비스 ‘아이들나라’ 20~30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넷플릭스 IPTV 단독 탑재’에 이어 50대 이상 고객을 위한 ‘U+tv 브라보라이프’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미디어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 및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가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이건영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은퇴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즐기고 참여하며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다양한 연령대 고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배움을 제공하는 ‘인생 최고의 IPTV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la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