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2018 넷마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넷마블 바자회’는 지역사회 복지기관, 아동보호기관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 가전 음반 잡화 등 2000여 점의 물품이 경매 등을 통해 판매됐다.
특히, 임직원 재능기부로 동시 진행된 ‘캐리커쳐’ ‘풍선아트’ ‘타로카드’ 등 체험클래스와 ‘크리스마스 감사카드 작성하기’ ‘소원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아동보호기관 등에 전액 기부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바자회’는 물품을 나누는 것은 물론 체험클래스, 감사편지 작성하기 등 임직원들의 재능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