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3일부터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지원자가 ‘U+아이돌Live’ 앱 내에 있는 공채 15기 오디션 지원 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사전 접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진행 날짜 및 시간, 본선 진출자 발표 등 오디션과 관련된 주요 정보도 U+아이돌Live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오디션에는 U+아이돌Live 앱 사용자들을 위한 ‘인기 투표’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선발 과정 중 예선 통과자들의 오디션 영상을 활용해 U+아이돌Live 앱에서 단독으로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U+아이돌Live 앱 사용자들에게는 트와이스의 정연과 나연, 에이프릴의 나은 등 차세대 스타의 산실인 JYP 연습생 공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인기상을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Live 사용자들은 이번 JYP 공채 오디션의 모든 과정 및 결과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인기상도 뽑게 된다”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