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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美국민 40% "섹스와 여행 중 택일하라면 여행"


트리바고 설문조사 결과. 사진=트리바고이미지 확대보기
트리바고 설문조사 결과. 사진=트리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자유로운 여행이 사실상 금지된 가운데 미국인의 ‘여행’에 대한 갈망이 성생활을 포기해도 좋을 정도로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숙박·여행전문 검색엔진 트리바고는 지난달 3~9일 미국과 영국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내놨다.

여행을 하고 싶은 욕망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사에 참여한 미국의 38%와 영국인의 40%는 당장 여행을 떠날수만 있다면 1년간 성생활을 포기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과 영국인 중 80%는 여행을 할 수 없는 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겪는 가장 불편한 점이라고 밝혔다.

또 응답자 5명 가운데 1명은 당장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배우자와 결별해도 상관이 없다는 의견을 밝혔고 응답자의 거의 절반은 직장 생활을 포기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트리바고는 “이번 조사 결과는 여행이 인생과 행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명백히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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