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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주식 거래액 139% '껑충'

활성 거래 고객 수 167만 명…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
카카오페이증권이 올해 3분기 매출은 746억 원, 영업이익은 157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카카오페이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증권이 올해 3분기 매출은 746억 원, 영업이익은 157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이 대내외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 기반 확대와 예탁 자산 급증에 힘입어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3일 카카오페이 실적발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의 올해 3분기 매출은 746억 원, 영업이익은 157억 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사업의 기초체력을 단단히 다지며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챙겼다는 평가다.

주식 거래 부문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주식을 매매하는 활성 거래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67만 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투자자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3분기 총 주식 거래 대금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급증한 81조 6000억 원을 달성했다.

고객들의 자산 규모 역시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3분기 기준 고객들이 예탁한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19조 3000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올해 새롭게 유입된 순유입 금액만 10조 4000억 원(320% 증가)에 달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장기 투자 상품인 연금저축 계좌는 누적 6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리테일 부문에서의 중장기 투자 기반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는 대외 변동성 속에서도 투자 실수요자 기반이 꾸준히 넓어지고 연금 등으로 상품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회사의 기초체력이 한층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 혁신과 상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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