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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공시] 삼천당제약·대우건설·코난테크놀로지·대웅제약·HDC현대 등

2일 정규장 마감 이후 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사진=AI 생성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2일 정규장 마감 이후 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2일 정규장 마감 이후 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일본 다이이찌산쿄 에스파와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일본 독점 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시공계약 협상 종료 통보 공문을 수령했다고 확정 공시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정부 및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1개월간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으며, 대웅제약은 과거 동남아 수출 계약 해지 건의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또한 HDC현대EP는 울산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일시 생산중단을, 이수페타시스는 대구국가산단 신공장 투자 MOU 체결 소식을 각각 공시했다.

삼천당제약, 다이이찌산쿄 에스파와 황반변성 치료제 ‘SCD411’ 일본 독점 공급계약 체결


삼천당제약은 일본 다이이찌산쿄 에스파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인 'SCD411'(성분명 애플리버셉트 2mg 사전충전주사제 및 바이알)에 대한 일본 내 독점 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신규 계약 체결에 앞서 기존 파트너사였던 센주제약(SENJU Pharmaceutical)과의 독점 계약을 합의 해지하고 다이이찌산쿄 그룹의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전문 계열사로 유통 파트너십을 교체했다.

이번 계약 구조에 따라 삼천당제약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법상 외국특례승인 제도를 활용해 본인 명의로 품목허가를 직접 보유하며, 다이이찌산쿄 에스파는 선임제조판매업자(D-MAH)로서 일본 현지 유통 및 허가 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제품 공급 기간은 최초 제품 출시일로부터 10년이며, 계약 만료 후에는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는 조건이다.

대우건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 종료 공식 확인… 공동협력협약은 유지


대우건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 보도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KHNP)으로부터 시공계약 협상 종료 통보 공문을 수령했다고 2일 확정 공시했다.

대우건설 측은 지난 10월 31일 한수원으로부터 해당 공문(10월 30일 자 발송)을 접수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회사 측은 수령한 공문이 단지 시공계약 협상 종료에 관한 내용일 뿐, 양사 간 체결되어 있던 기존 공동협력협약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건과 관련해 향후 한국수력원자력과 계속해서 협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코난테크놀로지, 공공기관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매출 비중 78%


코난테크놀로지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에 따른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제재 대상 거래처 관련 매출액은 2025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약 265억 932만 원으로, 회사의 최근 사업연도 전체 매출액(약 339억 7,997만 원)의 78.01%에 해당한다. 제재 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1개월간이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7조 및 동법 시행령 제76조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제재 기간 동안 공공 부문 입찰 참여가 제한된다. 다만 회사는 행정집행정지 신청 및 처분 취소 소송을 즉시 제기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법원에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제재 처분 취소 소송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공공기관 입찰 참가 자격이 유지되어 실질적인 영업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 애보트와 692억 규모 동남아 수출 계약 해지…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대웅제약은 애보트와 체결했던 '피타바스타틴 칼슘정'의 동남아 4개국(태국·베트남·필리핀·미얀마) 수출 공급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계약 해지 사실을 2년 8개월가량 지연 공시함에 따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조치를 받았다.

해지 금액은 692억 2712만 원이며, 실제 이행률은 4.91%이다. 이로 인한 계약금 및 허가/판매 마일스톤 등 실제 수령액 약 35억 7304만 원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2024년 2월 28일 자로 발생한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건을 2026년 11월 2일에 뒤늦게 공시한 '공시불이행'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HDC현대EP, 울산공장 정기보수로 인한 생산 일시 중단


HDC현대EP는 생산효율 제고 및 공정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울산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약 3116억 3004만 원 규모로, 회사의 최근 연결 기준 전체 매출액(약 9926억 6185만 원) 대비 31.39%에 해당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생산 중단 기간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정기보수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HDC현대EP 측은 이번 정기보수를 통해 생산 설비의 공정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생산성 제고를 바탕으로 향후 전사 손익 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페타시스, 대구국가산단 신공장 투자 MOU 체결… 구체적 투자 규모·시기는 ‘검토 중’


인쇄회로기판 및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기업 이수페타시스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대구국가산단 내 7공장 신설 및 5천억 원 투자’ 보도에 대해 대구광역시 및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협약은 이수페타시스의 신규 공장 투자계획 이행과 지자체의 입주 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대한 상호 협조를 골자로 하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인 투자 기간 및 금액 등의 세부 사항은 현재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며 향후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신공장 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를 통해 최종 내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넥신, 마곡 R&D센터 PF대출 대환 위해 414억 원 단기차입 결정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기업 제넥신은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신규시설 투자 관련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상환하고 신규 담보대출로 대환하기 위해 414억 4,00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최근 사업연도(2025년말) 개별 기준 자기자본(약 2467억 5540만 원) 대비 2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차입은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투자를 위해 설립된 '마곡컨소시엄제일차'가 실행한 건으로, 회계기준상 제넥신의 지분율에 해당하는 차입금이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회사 측은 기존 PF대출을 담보대출로 전환함에 따라 차입금 종목만 변경될 뿐 실질적으로 추가 발생하는 차입금은 없다고 밝혔다. 차입 기간은 오는 11월 6일 최초 인출일로부터 12개월이다.

셀리드, 마곡 R&D센터 PF대출 대환 위해 325억 원 단기차입 결정


셀리드는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신규시설 투자와 관련해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상환하고 신규 담보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325억 6000만 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최근 사업연도(2025년말) 개별 기준 자기자본(약 766억 1658만 원) 대비 4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차입은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투자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마곡컨소시엄제일차'가 실행한 건으로, 회계기준에 따라 셀리드의 지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 단기차입금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회사 측은 기존 PF대출에서 담보대출로 차입 형태를 변경함에 따라 종목만 재분류될 뿐 실질적으로 추가 발생하는 차입금은 없다고 설명했다. 차입 기간은 오는 11월 6일 최초 인출일로부터 12개월간 유지된다.

평화산업, 적정 유통주식수 확보 위해 5대 1 주식병합 결정


평화산업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및 주가 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500원으로 높이는 5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병합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5490만 2259주에서 1098만 451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이번 조치가 자본금을 감축하는 '감자'가 아닌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액면병합이며, 단수주 처리 과정에 따라 자본금만 약 2000원 소폭 감소(274억 5,112만 원 수준)한다.

주식병합 안건은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상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2027년 1월 12일이며, 절차 진행에 따라 2027년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한국주강, 시가총액 300억 원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주강에 대해 보통주 시가총액 300억 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2일 예고했다. 한국주강의 보통주 시가총액은 11월 2일 기준 25매매거래일 연속으로 기준치인 300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보통주 시가총액 300억 원 미달 상태가 30매매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계속될 경우 해당 종목은 관리종목으로 공식 지정된다. 이에 따라 향후 5매매거래일 동안 시가총액 300억 원 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전트에이아이,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전트에이아이에 대해 보통주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안내를 2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보통주식의 시가총액이 200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가 30매매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

에이전트에이아이는 11월 2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 상태가 25매매거래일 연속 계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1월 3일부터 향후 5매매거래일 동안 추가로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 상태가 탈피되지 않고 유지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다.

아이오케이이엔엠,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오케이이엔엠에 대해 보통주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안내를 2일 공시했다. 현행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보통주식의 시가총액이 200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가 30매매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

아이오케이이엔엠은 11월 2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 상태가 25매매거래일 연속 계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1월 3일부터 향후 5매매거래일 동안 추가로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 상태를 탈피하지 않고 유지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다.

노을, 주가 1000원 이상 37일 연속…상폐 주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을의 보통주가 주가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 및 관리종목 해제 요건 진행 상황과 관련해 2일 기타시장안내를 공시했다. 노을은 지난 8월 13일 종가가 1000원에 미달하는 상태가 30매매거래일 연속 계속되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행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후 90매매거래일 이내에 주가 1000원 이상 상태를 연속하여 45일 이상 유지해야 상장폐지 사유를 면하고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

11월 2일 정규장 종료 기준 노을의 관리종목 지정 후 경과일수는 41일이며, 1000원 이상 연속 충족일수는 37일을 기록했다. 경과일수 46일 이후 주가가 다시 1000원 미만으로 하락해 연속 충족 요건을 깨뜨릴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개시될 수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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