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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E&A, 3분기 영업익 5006억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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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CI. 사진=삼성E&A
삼성E&A가 급등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6% 급증하는 호실적을 달성한데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자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E&A는 이날 오전 9시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0% 오른 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E&A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E&A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삼성E&A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2조9105억원, 영업이익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5.8%, 영업이익은 183.6% 각각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7% 증가한 216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7조7872억원, 영업이익 9619억원을 달성했다. 대형 화공 프로젝트와 첨단산업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 반영된 가운데 철저한 프로젝트 원가 관리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 로보틱스 기술 도입에 따른 생산성 개선이 수익성 확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수주 역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삼성E&A의 3분기 신규 수주액은 9조4000억원으로 올해 누적 수주액은 17조1000억원에 달했다.

한편, 삼성E&A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8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3개월간이며 이 중 69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취득 즉시 소각할 방침이다. 나머지 900억원어치는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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