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상장지수펀드(ETF)(+1.88%) 상승에는 전일 코스피(+3.29%)의 반등이 반영된 가운데, 코스피 야간선물이 0.6% 하락했다"면서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아울러 "다만 글로벌 반도체 및 AI 밸류체인 전반의 환경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강하며 이를 충족할 생산능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가 삼성전기 패키지 기판 공급망 합류를 발표한 점도 국내 반도체 기판 업체에는 우호적인 재료라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마이크론 역시 2027~2028년 메모리 공급 부족을 전망해 국내 메모리 업체의 실적 기대를 뒷받침할 수 있다”며 “미국 장 마감 후 메타는 실적 호조로 시간외 거래에서 3% 상승한 반면 램리서치는 2% 하락해 국내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주가 반응이 엇갈릴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미국이 사우디 주재 일부 외교 인력의 출국을 명령하는 등 중동 긴장이 이어지고 있어 유가 상승 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과 외국인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라며 “금일은 외국인 매수세 지속 여부 및 차익 매물 소화 과정과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향후 정책방향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