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노사 리스크도 법원의 쟁의행위 제한 확대에 이어 노조가 2차 총파업을 잠정 연기하며 크게 완화됐다”며 “미국 관세 불확실성으로 부진했던 신규 수주 모멘텀은 올해 연말부터 내년에 걸쳐 강화될 것으로 전망, 불확실성 해소와 성장 기대감을 반영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미지 확대보기3분기 매출액은 1조 4903억원(전년 대비 +18.5%), 영업이익은 6401억원(+1.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 5% 상회했다.
이에 대해 정 연구원은 “1~4공장의 풀가동이 이어진 가운데 5공장의 인증용 생산배치 물량과 미국 락빌 공장 매출(약 1000억원)이 처음으로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5조 6133억원(+23.2%), 영업이익은 2조 4605억원(+18.9%)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이번 실적발표에서 상향 제시한 연간 매출 성장률 20% 이상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락빌 공장의 매출 약 1000억 원과 5공장 가동 확대에 더해, 5월 파업으로 이연된 물량의 매출 인식이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