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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SK하이닉스, 행동주의 펀드 저평가 제기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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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I. 사진=SK
SK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K 지분 보유 사실을 공개하며 기업가치 저평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핵심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 주가도 반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46% 오른 4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6.79% 상승한 130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SK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얼라인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를 투자 아이디어로 소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얼라인이 운용·자문하는 펀드는 SK 주식 108만8753주(1.50%)를 보유하고 있다.
얼라인은 SK가 SK스퀘어를 통해 보유한 SK하이닉스 지분 가치를 59조9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이는 SK의 자사주 제외 시가총액(24조9000억원)의 2.4배에 달한다. SK하이닉스 지분 가치가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와 지주사 SK를 거치며 중복 할인되고 있다는 게 얼라인의 분석이다. 얼라인이 평가한 SK의 순자산가치(NAV)는 100조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이보다 75% 낮은 수준이다.

얼라인은 SK가 연내 발표할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NAV 할인율 축소 방안이 담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는 밸류업 계획을 통해 NAV 할인율을 61.4%에서 45.2%로 낮춘 바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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