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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유가 부담에 3%대 하락세…6600선 하회

삼전·닉스, 4%대 약세 지속...시총 상위 10곳 모두 '파란불'
2일 오후 1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260.31포인트) 하락한 6575.49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후 1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260.31포인트) 하락한 6575.49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금리·유가 부담으로 하락폭을 키우며 6600선을 내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260.31포인트) 하락한 6575.4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3.08%(210.33포인트) 하락한 6625.47로 개장 후 혼조세를 보이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수급은 개인이 1조 8500억원을 순매수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4719억원, 1조 515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호르무즈 인근 유조선 피격과 미국의 공습 등 지정학 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 10년물 금리가 4.8%를 돌파했다”며 “외국인 현선물 매도세에 반도체 등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대형주들은 4%대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2%(1만 750원) 내린 25만 250원, SK하이닉스는 4.13%(7만원) 하락한 162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모두 ‘파란불’이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우(-2.73%), SK스퀘어(-6.89%), 삼성전기(-1.50%), LG에너지솔루션(-4.50%), 현대차(-5.74%), 삼성바이오로직스(-1.64%), 삼성물산(-3.78%), KB금융(-0.76%) 등 약세다.
코스닥도 동반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에서 1.76%(14.47포인트) 하락한 806.78이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52%),과 이오테크닉스(1.65%) 등이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0.33%), 에코프로(-4.82%), 에코프로비엠(-4.82%), 레인보우로보틱스(-2.56%), 원익IPS(-0.82%), 리노공업(-1.22%), 심텍(-2.95%), HLB(-1.47%)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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