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달러 저항선 돌파 실패 후 50일 이동평균선 하회
투기적 거래량 감소 및 RSI 중립권 회귀로 단기 상승 동력 둔화
0.10~0.102달러 지지 방어 여부가 관건… 붕괴 시 매도세 가속화 경계
투기적 거래량 감소 및 RSI 중립권 회귀로 단기 상승 동력 둔화
0.10~0.102달러 지지 방어 여부가 관건… 붕괴 시 매도세 가속화 경계
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이 주요 심리적 지지선인 0.10달러 부근에서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구간을 하향 이탈해 가격 앞자리가 바뀔 경우, 시장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추가 매도세를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승 동력 잃은 차트… 50일 이동평균선 하회
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달 초 일시적인 상승 흐름을 타며 주요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섰으나 0.11달러 부근의 저항선에 막혀 상승 동력을 상실했다.
돌파 시도가 무산된 이후 도지코인의 가격은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다시 밀려났으며, 거래량 역시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투데이는 밈코인 특성상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 자금 유입에 크게 의존하는데, 최근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이 커지는 등 시장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0.10달러 지지선 방어가 핵심 변수
기술적 측면에서 현재 가격대는 중기 회복 구조를 가늠할 핵심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현재 도지코인은 지난 4월 반등 과정에서 형성된 상승 추세선 상단인 0.10~0.102달러 구간에서 간신히 지지를 받고 있다.
이 구간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재차 반등을 시도할 여력이 남아 있으나, 지지선이 명확히 붕괴될 경우 단기 약세가 굳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밈코인의 경우 가격에 '0'이 하나 더 붙는 심리적 저항 구간으로 진입하면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가 빠르게 자극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보조지표 약세 지속… 0.105달러 회복 선행돼야
시장 모멘텀을 나타내는 보조지표 역시 매수세의 약화를 시사하고 있다. 지난 5월 반등 당시 일시적으로 강세권에 진입했던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중립권으로 되돌림하며 시장을 이끌던 투기적 에너지가 둔화했음을 보여주었다.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이 현재의 약세 국면을 벗어나 보다 견고한 회복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0.105~0.106달러 구간의 저항을 뚫고 이동평균선 위로 강하게 복귀하는 흐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