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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시총 '1조 달러' 입성.. 증권가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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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발 주가 훈풍과 함께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05분 전장대비 9.06% 오른 223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는 227만9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기준 시가총액은 1600조원대로 불어나며 1조달러(1500조원)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마이크론은 26일(현지시간) 약 19% 폭등하며 종가 895.88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1조 달러를 처음 넘겼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20만원에서 380만원으로 18.8% 상향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비해 주가순자산비율(P/B) 배수가 낮다”며 “높아진 메모리 가격 레벨과 장기공급계약(LTA) 비중 확대를 고려하면 높은 P/B 배수를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2026~2028년 평균 ROE가 6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에도 D램과 낸드 모두 초과수요 국면이 이어지며 높아진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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