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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XRP 독점적 경쟁력 강조... "결제 혁신 위해 태어난 자산"

비트코인 핵심 개발진 참여한 XRPL, 태생부터 '실제 결제 문제' 해결에 집중
3~5초 광속 거래·수수료 1센트 미만... 비자급 속도와 경제성 확보
40억 건 넘는 트랜잭션으로 확장성 입증... 글로벌 기관 금융 인프라 채택 가속
'XRP 아미' 중심의 강력한 커뮤니티 지지... 스테이블코인·DeFi 결합해 미래 성장 견인
리플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암호화폐 생태계에 등장한 수많은 자산 중에서 XRP가 독특한 이유를 밝혔다. 이미지=구글 AI 제미나이 생성이미지 확대보기
리플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암호화폐 생태계에 등장한 수많은 자산 중에서 XRP가 독특한 이유를 밝혔다. 이미지=구글 AI 제미나이 생성
리플(Ripple)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수많은 암호화폐 자산 사이에서 XRP가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14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최근 개최된 'XRP 라스베이거스 2026' 행사에서 공개된 XRP 인 어 미닛(XRP in a Minute) 시리즈를 통해 XRP 레저(XRPL)의 탄생 배경과 기술적 강점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XRP가 비트코인 코어 개발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들이 비트코인의 한계를 넘어 결제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직 결제를 위해 설계됐다"... 압도적인 속도와 저비용


갈링하우스에 따르면 XRP의 가장 큰 차별점은 '목적의 명확성'이다. 범용적인 플랫폼을 지향하기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결제 구현이라는 단일 목표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 XRP 네트워크의 거래 처리 시간은 3~5초 내외로, 2~4초가 소요되는 비자(Visa) 카드 승인 속도와 대등한 수준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최종 확인까지 약 60분, 이더리움은 13초 이상이 걸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거래 수수료 또한 0.01달러 미만으로 유지돼 경제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40억 건의 트랜잭션이 증명한 안정성... 기관 채택 잇따라


확장성 또한 XRP의 핵심 매력이다. 네트워크는 이미 40억 건 이상의 누적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했으며, 초당 약 1,500건(TPS)의 트랜잭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2026년 초 기준 일일 거래량은 최대 449만 건에 달하며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협업도 활발하다. 최근 리플은 JP모건, 마스터카드 등과 함께 토큰화된 미국 국채(OUSG)를 활용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거래는 5초 이내에 완료돼 블록체인 기반 금융 거래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강력한 커뮤니티와 미래 전략


갈링하우스는 'XRP 아미(Army)'로 불리는 강력한 커뮤니티의 지지가 네트워크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속도, 경제성, 확장성, 그리고 강력한 지지층이 결합되어 XRP는 미래 성장에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자신했다.

현재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와 탈중앙화 금융(DeFi) 활동 강화, 2만 7,000 개 이상의 자동 시장 조성자(AMM) 풀 운영 등을 통해 생태계를 다각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정비됨에 따라 결제 인프라로서 XRP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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