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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대장주, 미국-이란 종전 합의 기대감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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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중이다. 이란과의 종전 합의 기대감에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데 힘입은 영향으로 보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보다 5.87% 오른 1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49% 오른 20만6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각각 0.63%, 1.02% 올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23% 올랐다.

특히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1.68%)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까지 이어지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됐다고 확인하면서 "우리는 상대편(이란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아왔는데, 그들(이란)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미국과 이란 간의 물밑 접촉이 지속 중이란 외신 보도가 차례로 나오자, 해상 봉쇄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겉모습과 달리 양국 모두 장기전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재확인한 시장에선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양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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