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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4월 'Npay 비상장'으로 새출발…연내 장외거래 라이선스 정조준

"모험자본 선순환 이끄는 생산적 금융 실천… 스타트업·투자자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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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CI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네이버페이(Npay)'의 날개를 달고 새롭게 도약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오는 4월 말 사명을 '네이버페이비상장㈜'으로 변경하고 서비스명을 'Npay 비상장'으로 전면 리브랜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네이버페이(Npay)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진행되는 대대적인 개편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비상장주식 투자의 제도화 및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대중적이고 친숙한 'Npay' 브랜드를 앞세워 비상장주식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워질 'Npay 비상장'의 핵심 비전은 모험자본 선순환을 통한 '생산적 금융'의 실천이다. 현재 국내 비상장 기업 수는 약 98만 개에 달하며, 이들 기업에 유입된 벤처펀드 투자 규모는 작년 기준 13조 6000억 원을 넘어섰다.
Npay 비상장은 이러한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초기 기업이 적시에 도약 자금을 조달하고, 개인 투자자는 그 성장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벤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도권 금융으로의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Npay 비상장은 올해 안으로 장외거래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상장주식 시장의 투명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및 유망 초기 기업에 대해 정확한 투자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그리고 투자자가 함께 윈윈(Win-win)하는 대표 비상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막강한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네이버페이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 옷을 입은 'Npay 비상장'이 다소 침체되어 있던 국내 비상장 주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금융투자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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