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뒤 하루 만에 기적적인 반등을 이뤄냈던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6일 아침 마감한 야간 선물 시장이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200 야간선물(F 2603)은 전일 대비 2.44%(20.00포인트) 하락한 800.00으로 마감했다.
시세는 시가 825.85로 시작해 고가 839.60까지 오르며 기세를 올렸으나, 장중 777.25까지 추락하는 패닉 셀이 연출되기도 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났다.
야간 선물이 고점 대비 40포인트 가까이 밀린 채 800선에 턱걸이로 마감함에 따라, 6일 코스피 정규장은 하락 출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3% 폭등한 5,583.90에 장을 마쳤다. 지난 4일 기록했던 12.06% 폭락의 충격을 단숨에 되돌리는 강력한 회복력을 나타냈다.
그러나 정규장 종료 후 열린 3월 6일자 야간 선물 시장은 다시 차갑게 식어버리면서 6일 개장 초반 눈치보기가 극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변동성이 여전한 만큼, 개장 직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방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