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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아, 피지컬 AI 수혜 반영 증권가 분석에 '신고가' 경신

기아 CI. 사진=기아
기아 CI. 사진=기아
기아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현대차그룹 주가를 끌어올린 피지컬 AI 수혜가 함께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기아는 전거래일 대비 3.31% 오른 1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6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가치와 장기 실적 전망치 조정 등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16.7% 상향 조정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이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제조사다. 기아는 HMG글로벌을 통해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HMG글로벌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합작해 만든 현대차그룹의 투자법인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될 장기 프로젝트”라며 “구조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는 기아가 관련 테마에서 소외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기아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12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1.9% 상승한 10조원으로 추정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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