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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컨, 분산형 AI데이터 플랫폼 소이아 베타 버전 핵심 업데이트

딥컨이 분산형 AI 데이터 플랫폼 소이아에 베타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사진=딥컨이미지 확대보기
딥컨이 분산형 AI 데이터 플랫폼 소이아에 베타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사진=딥컨
DEEPCON(딥컨)은 분산형 AI 데이터 플랫폼 ‘SOIAA(소이아)’의 베타 버전 핵심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포인트-토큰 교환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데이터 기여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AI 데이터 시장의 구조적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SOIAA는 중앙집중형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이 주도해 온 기존 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생성에 기여한 개인이 직접 권리를 인정받는 분산형 모델을 채택했다. 사용자는 콘텐츠 소비와 상호작용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 기여를 PoC(기여 증명) 시스템을 통해 기록·평가받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동석 DEEPCON 대표는 “AI 산업에서 데이터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지만, 지금까지 데이터 생산자는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다”며 “SOIAA는 데이터 생산자가 AI 경제의 일회성 노동자가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특정 기업이나 모델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권리가 투명하게 기록되고 공정하게 보상되는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기여에 상응하는 가치를 돌려주는 것이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KYC 인증 후 적립된 포인트를 유통 가능한 토큰으로 전환해 개인 지갑으로 인출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참여자의 활동이 즉각적인 보상으로 연결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기여가 실제 자산이 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SOIAA는 비디오·이미지 태깅을 지원하며, 향후 텍스트·오디오 등 멀티모달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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