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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일로보틱스, 정부 로봇 산업 규제 완화 논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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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CI. 사진=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주가가 강세다. 최근 정부가 로봇 산업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정책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유일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1% 오른 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유일로보틱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로봇 산업 규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로봇, 자율주행, 데이터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언급했다.
특히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대신 산업용 로봇 도입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정책 논의가 로봇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규제 합리화가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될 경우, 산업 현장에서 로봇 활용이 한층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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