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거래대금은 11일 7조9228억원으로 전일보다 60억원 늘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조3433억원 감소한 6조914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조3383억원 감소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코스닥보다 1조83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개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은 이날 1994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163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계속했다. 개인은 이날 293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50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064억원을 순매수했다.

공매도는 기관 홀로 시장조성과 유동성공급을 위해 공매도를 하고 있다. 11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158원으로 전일보다 85억원 늘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104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54억원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고객예탁금은 8일 기준으로 48조2012억원으로 전일보다 2조1803억원 급감했다. 고객예탁금은 연초에 비해 2조6323억원 줄어든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내 금리는 내림세에서 오름세로 반전했다. 국고채 3년물은 11일 3.480%로 전일보다 0.019%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10년물도 3.566%로 전일보다 0.032%포인트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1일 전일보다 9.70원 상승한한 13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보다 9.20원 상승한 1316.00원으로 출발해 7.60원 오른 수준으로 내려갔으나 오후 13.30원까지 오른후 낙폭을 줄이며 9.7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