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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2거래일 연속 상승랠리…SMIC 반도체주 상승 견인

항셍지수 0.84%↑, 홍콩H지수 0.55%↑

노훈주 기자

기사입력 : 2023-06-05 17:51

홍콩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홍콩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홍콩 증시가 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지난 2일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일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부동산 판매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4% 올라 1만9108.5로 거래를 마쳤다. 약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항셍 테크지수는 0.43% 상승한 3840.77을 기록했다.

홍콩H지수는 0.55% 오른 6463.9, 레드칩지수는 0.13% 하락한 3774.48로 마감했다.

SMIC(中芯国际·00981)는 6.32% 급등하면서 반도체주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CITIC증권은 올해 1분기 챗GPT와 AI가 발전하면서 반도체 산업이 예상보다 일찍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형 기술주 중 텐센트(腾讯控股·00700)는 1.20% 올라 338.2홍콩달러에 마감했다. 알리바바(阿里巴巴·09988)는 0.30% 올랐다.
바이두(BIDU-W·09888)는 0.46% 떨어져 129.9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웨이보(微博·09898)는 2.4% 오른 115.2홍콩달러였다.

샤오미(小米·01810)는 1.68% 상승했다. 중국 숏폼플랫폼 콰이쇼우(快手·01024)는 0.7% 올랐다.

징둥닷컴(JD-SW·09618)은 0.07% 하락한 138.4홍콩달러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哔哩哔哩·09626)는 2.59% 떨어졌다.

넷이즈(网易-S·09999)는 1.10% 내린 134.9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대표 배달업체 메이퇀(美团·03690)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중국 신생 전기차회사 립모터(Leap motor·09863)는 9.94% 급등한 38.15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립모터는 5월 C시리즈 인도량 1만대를 돌파했다.

비야디(比亚迪·01211)는 1.31% 올라 248.2홍콩달러, 니오(NIO·09866)는 2.47% 하락한 59.2홍콩달러로 마감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AUTO·02015)는 0.77% 하락했다.

중국핑안보험(中国平安·02318)과 중국생명(中国人寿·02628)은 각각 0.48%, 0.45% 상승했다.

HSBC(汇丰控股·00005)는 1.63% 오른 59.15홍콩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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