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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본업 수익성 정상화에 주가 상승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03-23 09:20

LG전자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LG전자는 본업의 수익성 정상화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주가는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0.35%) 오른 11만46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가 물류비 부담 완화와 적정 재고를 통한 판촉비 통제 등을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LG전자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주당순자산가치) 12만1404원에 기존과 같이 역사적 평균 P/B(주가순자산비율) 1.4배를 적용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고의영 연구원은 LG전자의 물류비 부담 완화가 전사 연간 8000억~1조원 규모로 분기 평균 2000억~2500억원의 이익 개선이 추정되는데 이와 관련된 효과는 가전 사업에 집중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의 TV부문이 중장기적으로 Web(웹)OS를 활용한 플랫폼와 광고 사업 역량 강화로 세트 사업의 계절성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이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7151억원, 영업이익이 1316억원, 당기순이익이 –21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3조4673억원,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863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조3490억원, 영업이익이 1조26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27.0%, 소액주주의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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