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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삼성생명, IFRS17 반영시 자기자본 20조원 늘어 41.6조원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03-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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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생명은 국제회계기준인 IFRS17을 반영시 자기자본이 지난해 말 기준 21조4000억원에서 20조2000억원이 늘어나며 41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DB금융투자는 DB손해보험의 CSM(계약서비스마진) 상각 금액이 약 1조1000억원이며 RA(위험조정) 상각이 약 6000억원 규모이며 2022년 초 시점 CSM이 8조원으로 계약 규모가 작은 손보사들과 비슷한데 이는 전환시점에 손보사들이 5년 소급을 적용한데 비해 삼성생명은 1년 소급을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 이병건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높은 신계약 수익성이 확인되고 있고 향후에도 신계약 CSM 확보를 통해 꾸준한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데 소급 기간이 짧은 만큼 보유계약 CSM이 빠르게 증가하며 순이익 증가율도 높게 나올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삼성생명이 2022년에는 변액관련 헤지 정책을 하기 이전이었으므로 보액관련 손실금액이 컸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큰 금액의 일회적인 이익 실현이 있고 이를 참조하면 전년의 경상적 수익인 6300억원 내외의 투자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삼성생명은 CSM 소급기간이 짧아서 출발점의 CSM 숫자는 작지만 대신 보유계약 CSM 및 당기순이익 증가세가 크게 나타날 수 있고 삼성전자 주가 변동에 대한 K-ICS 비율 민감도 낮은 수준으로 세팅되어 있어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보험료수입이 5조8524억원, 영업이익이 6592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8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보험료수입이 18조8756억원, 영업이익이 1조3866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720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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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으로 지분 19.3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회장으로 지분 17.97%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외국인의 비중이 15.1%, 소액주주의 비중이 26%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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