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 호조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7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거래일대비 600원(5.48%)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대원미디어의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닌텐도 스위치의 월 판매량이 약 2만대를 기록했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연간 판매량은 25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판매사 대원미디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그는 대원미디어의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68.4% 오른 2033억원, 영업이익은 183.2% 증가한 198억원으로 전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