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온라인 가입 3만6709명, 전년보다 8.9% 증가
재적가입자 191만명 넘어…폐업·노령 때 생활안정 자금
재적가입자 191만명 넘어…폐업·노령 때 생활안정 자금
이미지 확대보기중소기업중앙회가 온라인을 통한 노란우산 가입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8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31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새로 가입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에게 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모바일쿠폰 5만원권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는 15만3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5621명보다 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가입자는 3만6709명으로 전년 동기 3만3701명보다 8.9% 늘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공제제도다. 지난 7월 말 기준 재적 가입자는 191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가 납입한 부금에는 연 복리이자가 적용된다. 소득 수준 등 요건에 따라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공제금은 법률에 따라 압류·양도·담보 제공이 제한된다. 노란우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와 복리이자, 공제금 압류금지를 주요 가입자 혜택으로 안내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희망장려금’도 운영된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10개 기초지자체에서 지역별 요건에 따라 월 1만~3만원을 최장 12개월 동안 추가 적립한다.
중기중앙회는 앞서 6월에도 온라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비대면 가입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8월 프로모션의 모바일쿠폰은 공제 자체의 수익이나 법정 혜택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한시적 행사다. 실제 소득공제 금액과 희망장려금 지원 여부는 가입자의 소득과 사업장 소재지 등 적용 요건에 따라 달라진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