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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운수종사자 채용 간소화 서비스 도입...당근마켓과 '맞손'

지원과 동시에 경력 생성·전송…종이 서류 대면 제출 부담 전면 해소
국내 최초 전자제출 구현…정확한 검증으로 구인·구직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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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당근마켓과 협력해 운수회사 채용 시 요구되는 '운수종사자 경력 및 자격 등에 관한 내역서(이하 경력내역서)'를 모바일 기반의 전자 방식으로 제출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27일 TS에 따르면 기존에는 운수 분야 구직자가 취업 지원 시 관련 증빙 서류를 개별 발급 및 출력한 뒤 운수회사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했다.

이번 전자 제출 체계 도입으로 구직자는 '당근마켓 알바'를 통해 운수회사 채용공고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본인 동의 절차만 거치면 경력내역서를 전자 형태로 즉시 생성해 운수회사에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업은 공공기관의 운수종사자 데이터베이스(DB)를 민간 플랫폼과 직접 연계한 대표적인 공공·민간 협업 모범 사례로 꼽힌다.

특히 운수종사자 인력 채용 분야에서 전자 제출 체계를 구축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 절차는 구직자의 채용 응시 과정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진행된다. 구직자가 △운수회사 채용공고 지원 △전자이력서 작성·제출 △제3자 정보 제공 동의 △경력내역서 생성 및 자동 전송 순을 거치면 수회사 지원이 즉시 완료되는 방식이다.

공단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구직자의 행정 서류 발급 부담을 근본적으로 경감하는 한편, 운수회사 역시 검증된 공식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채용 검증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모바일 전용 서비스 개시를 통해 운수종사자 채용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던 채용 절차상의 번거로움이 대폭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데이터와 민간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행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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