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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남부발전,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가동

만 60세 이상 어르신 14명 채용… 취약가구 돌봄 수행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지난 24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지자체 및 지역 자활기관과 손잡고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남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지난 24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지자체 및 지역 자활기관과 손잡고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강원 지역 지자체가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와 취약계층 돌봄을 동시에 챙기는 현장 맞춤형 상생 모델이 시동을 걸었다.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지난 24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지자체 및 지역 자활기관과 손잡고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생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겹친 지역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설립은 민·관·공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나눈 협업 체계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를 비롯해 삼척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선발된 인력은 사전 필수 교육을 수료한 만 60세 이상 원덕읍 거주 어르신 14명이다. 이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세 가지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효율 증진 △주거환경 개보수 △일상 생활안전 돌봄 등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 일자리를 넘어선 지역 밀착형 복지 구조고령층 일자리 사업비는 단순 예산 집행에 그치지 않고 수혜자와 수행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작용한다. 일자리를 얻은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생기고, 돌봄을 받는 취약계층은 가까운 이웃으로부터 정기적인 안전 확인을 받게 된다.
남부발전은 향후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연계된 상생 프로그램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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