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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탄소규제 대응 위한 CBAM 실무교육 확대...실습중심으로 현장적응력 강화

실무 사례 중심의 'CBAM 아카데미' 고도화..."경쟁력 확보 앞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달 중순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CBAM 아카데미'를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이미지=중진공이미지 확대보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달 중순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CBAM 아카데미'를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이미지=중진공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으로 수출 기업의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가 강화되면서, 규제 대응 역량이 기업 생존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달 중순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CBAM 아카데미'를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 실무자들이 스스로 규제 요건을 파악하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현장 밀착형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분리 운영되던 기초·심화 이론 과정을 통합해 학습 효율을 높였으며, 특히 가상 사업장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직접 산정 실습은 참여 기업들의 보고서 작성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 기업에 국한됐던 지원 대상도 중소기업 재직자 전체로 넓혀 규제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탄소배출량 보고 방식 변화에 발맞춘 이번 실습 과정은 참여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진공은 지난 4월 1차 모집에 이어 오는 8월 6일까지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지원을 이어간다.
중진공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규제라는 위기를 중소기업이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사업 참여 정보는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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