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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미래 경쟁력 확보 위해 '공동 TF' 가동...화폐사업 경쟁력 고도화

조폐공사가 지난 9일 ‘노사 공동 미래대응 TF’를 새롭게 출범하고 화폐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사진=조폐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조폐공사가 지난 9일 ‘노사 공동 미래대응 TF’를 새롭게 출범하고 화폐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사진=조폐공사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현금 사용량 감소로 인해 화폐 제조 기관들의 경영 환경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난제 앞에, 한국조폐공사 노사가 소모적인 갈등을 멈추고 공동의 해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1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노사 공동 미래대응 TF’를 새롭게 출범하고 화폐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공사 측은 경영 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 현안을 노사가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체계는 핵심 사업 분야까지 논의 범위를 넓혀, 공사의 미래 수익원 발굴과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성창훈 사장은 노사 공동 세미나에서 “상생의 노력을 통해 거둔 경영평가 성과를 밑거름 삼아, 향후 TF 활동으로 화폐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홍락 위원장 역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사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이 조화를 이루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공사는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달 24일 성창훈 사장은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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