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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스포츠 팬덤 결합 '2026 KLPGA 공식 기념메달' 선보여

투어 개막 기념 은메달 및 홍보모델 12인 포토카드형 골드·실버 메달 동시 출시
잠상기술로 위변조 방지 및 소장 가치 극대화… 스포츠 컬렉션 시장 외연 확장
조폐공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2026 KLPGA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이미지=조폐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조폐공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2026 KLPGA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이미지=조폐공사

국내 프로 스포츠 시장의 팬덤 문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의 상징성을 담은 기념메달을 내세우며 스포츠 컬렉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자산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두터운 스포츠 팬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조폐공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2026 KLPGA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2026 시즌 KLPGA 투어 개막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스포츠 고유의 역사성과 팬들의 참여형 수집 문화를 융합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직접 선택해 수집할 수 있어 기존의 일방향성 기념메달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받는다.
제품 라인업은 KLPGA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된 선수 12인의 개성을 투영한 카드형 골드·실버 메달과 협회의 상징성을 담은 은메달로 구성됐다. 카드형 골드는 순도 99.9%에 무게 0.5g, 카드형 실버는 순도 999.9%에 무게 5g으로 제작됐다.

특히 메달 표면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문양이 변하는 조폐공사의 잠상기술을 채택해 소장 가치와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

카드형 제품 외에 별도로 마련된 은메달(순도 99.9%, 무게 31.1g, 지름 40㎜)은 1978년 창립 이래 2026년 기준 연간 81개 대회, 총상금 393억 원 규모로 성장한 KLPGA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냈다. 은메달 앞면에는 우승 트로피와 활기찬 대회 전경을 정교한 디자인으로 녹여냈으며, 뒷면에는 공식 로고를 배치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기념메달은 선수들의 극적인 활약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응축한 결과물"이라며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수집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 및 KLPGA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롯데 오픈 대회 현장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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