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미래 모빌리티 안전 강화"...TS, 도로학회와 자율주행 교통안전 융합 연구 '맞손'

차량 중심 자율주행 도로환경과 유기적 연동 체계 모색
데이터 교류 단절 시 대형 사고…융합기술표준 마련 추진
박선영 TS 자동차안전연구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조한선 한국도로학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관계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안전 확보 및 도로-자동차 융합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박선영 TS 자동차안전연구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조한선 한국도로학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관계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안전 확보 및 도로-자동차 융합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첨단 자동차 기술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도로 인프라와의 연동 기술은 여전히 발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교통안전의 새로운 사각지대로 부상하고 있다.

차량과 도로가 실시간으로 소통하지 못할 경우 센서 인지 오류 등으로 인한 돌발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인프라 융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도로학회와 미래 모빌리티 안전 확보 및 도로-자동차 융합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율주행 시대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총동원한다. 인프라와 차량 안전 기술을 접목하는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법령, 제도, 안전기준에 관한 학술·기술 정보를 전방위로 교류하며 과거의 기술적 공백을 허물고 독자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학술대회와 포럼, 세미나 등 전문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대국민 안전 홍보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정교한 기술 검증을 거쳐 도출된 융합 연구 성과를 제도권에 안착시키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12일 "첨단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는 자동차와 도로가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시스템처럼 움직일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융합 연구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