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조 원 두코바니 원전 건설 앞둬
소방 인프라 지원...지역 신뢰 공략
소방 인프라 지원...지역 신뢰 공략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인사와 면담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SMR 개발 동향, 신규 원전 도입국의 주요 관심 사항, 한국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13일에는 체코 원전 예정 부지 인근 지자체인 나메슈티 나드 오슬라보우(Náměšť nad Oslavou)를 찾아 소방차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후 김 대표는 프라하로 이동해 체코 산업부 원전 실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인사들과 원전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시공사로 참여했다.
체코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Dukovany) 지역에 12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수원은 지난해 6월 체코전력공사(CEZ) 자회사인 두코바니II(EDUII)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건설비는 26조 원 규모다.
김보현 대표는 "이번 소방차 기증은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