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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2개월 새 일감 대거 수주…비주택사업 두각

서울 업무시설 공사 수주
대전·부산 재개발 공사도
반도체 연구시설도 건설
“수익성 위주로 선별수주”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 12일 세민개발 등과 양동구역 제11·12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시설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에 지하 10층~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선다. 계약금액은 1539억 원이다. 사진은 서울 중구 양동구역 제11·12지구 업무시설 조감도. 사진=서울시이미지 확대보기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 12일 세민개발 등과 양동구역 제11·12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시설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에 지하 10층~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선다. 계약금액은 1539억 원이다. 사진은 서울 중구 양동구역 제11·12지구 업무시설 조감도. 사진=서울시
KCC건설의 오피스빌딩과 물류센터, 도시정비사업, 아파트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감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 12일 세민개발 등과 서울 중구 양동구역 제11·12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539억 원이다. 이는 KCC건설의 지난해 매출 대비 8.40%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31일부터 2031년 1월31일까지다. 이 업무시설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에 지하 10층~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선다.

KCC건설은 지난달 28일에는 부산 문현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문현6구역은 부산 남구 문현동 238-233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30층 높이의 아파트 1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5566억 원으로 KCC건설의 지난해 매출 대비 30.36%다. KCC건설은 지난해 12월 열린 문현6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KCC건설은 또 지난달 13일에는 세박투자개발과 2388억 원 규모의 향남 하길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 대비 13.03%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다음달 30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다. 공사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다.
앞선 지난달 8일에는 대전 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조합과 도급계약도 체결했다.

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중구 산성동 109-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높이의 아파트 92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비는 3178억 원이다. KCC건설은 지난해 7월과 8월에 열린 1~2차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단독을 참석했으며 11월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KCC건설은 이전에는 비주택공사도 연이어 수주했다. KCC건설은 여주 양귀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달 3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3057억 원이다.
이 물류센터는 무신사가 발주한 것으로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양귀리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2개동으로 조성된다.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3월에는 중앙대 서울캠퍼스 건물 신축공사도 수주했다. 205관(가칭 미래AX공학관) 신축공사다.

205관은 연면적 5만6740㎡에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중앙대 개교 이래 최대 재정 규모의 건축사업이다. 반도체 클린룸,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실 등이 들어서며 202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자체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신규 수주물량 확보하고 수익성 높은 공사의 선별 수주로 안정적인 경영 상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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