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대학(직업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교육 혁신과 공공 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가치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폴리텍대학은 196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330만명의 산업현장 인재를 배출했다. 전국 41개 캠퍼스, 255개 학과, 10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청년·여성·중장년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직업교육 체계를 운영 중이다.
폴리텍대학은 'K-SHIFT(Korea Skill-up for Humanity and Future Technology·인류와 미래기술을 위한 한국형 직업기능향상)'라는 미래 직업교육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 △융합형 학습구조 △산업현장 중심 프로젝트 △수요자 중심 교육 모델을 추구할 계획이다.
폴리텍대학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피지컬 AI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성남, 충북 청주, 경남 창원, 전북 전주에 지역 주요 산업에 맞는 피지컬 AI 실습실을 구축해 △바이오 배양공정 △반도체·물류 △지능형 제조·로봇 △스마트팜·제조·물류 등과 관련된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폴리텍대학 학생뿐 아니라 민간에도 실습실을 개방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고 교육과 산업 간 미스매치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직업교육은 국가 산업과 미래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피지컬 AI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과 교육 간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