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베트남 박닌성에 판교급 신도시 건설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제일건설 등 참여
대우건설·부영은 동남아서 대단지 건설 중
GS건설·한화는 사우디·이라크서 신도시사업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제일건설 등 참여
대우건설·부영은 동남아서 대단지 건설 중
GS건설·한화는 사우디·이라크서 신도시사업
이미지 확대보기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날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1지구 조성사업 투자에 참여할 우선협상대상자 6곳을 발표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오메가건설, 제이알투자운용, 제일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이다.
동남신도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에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6조원 규모다. 면적은 판교신도시와 비슷한 810만㎡다.
한국 신도시 개발 성공 사례를 모델로 삼는 동남신도시는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공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자족형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대우건설은 베트남에서 이미 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타이빈성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은 베트남 타이빈성의 성도인 타이빈시 일대 96만3000㎡에 들어서는 신도시다. 2035년까지 3억9000만달러가 투자된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현지 기업인 그린아이파크, 국내 기업 제니스와 손잡고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했으며 전체 사업지분의 51%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2만가구 상당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인 부영타운을 건설 중이다. 부지 면적은 23만6022㎡이며 연면적은 269만7196㎡에 달한다. 공사는 부영그룹의 해외법인인 부영 크메르Ⅱ가 담당한다.
1차로 주상복합 1474가구가 준공돼 지난 2024년 10월 분양한 바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라크 비스마야에서 10만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 중이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동남쪽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0만80가구의 주택과 사회기반시설 등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당초 101억2100만달러에서 103억9800만달러로 늘었다. 사업 기간은 2032년까지다. 이미 3만여 가구가 준공됐고 이 중 2만1480가구는 입주가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사우디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GS건설은 지난해 10월 사우디 국영주택공사(NHC)와 리야드 교외 알 푸르산에 주거용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흐야 알푸르산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조성되는 초대형 신도시 개발 사업이다. GS건설은 알 푸르산 8구역, 18만6000㎡에 2400세대 규모의 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