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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선착순 계약 순항

스트레스 DSR 3단계 미적용...거주지 제한 없고 동·호수 선택 자유
청약통장 미이용 등 진입장벽 낮아 실수요자 관심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수요자들의 관심속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9일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청약과 달리 거주지 제한이 없고 동·호수 선택이 자유롭다. 또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향후 청약 기회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정부의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이 예고된 상황에서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크게 낮췄다.

입지적 강점도 크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중심에 위치해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이 산단은 총 면적 778만㎡, 사업비 9조 원 규모로 평택 대비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는 약 192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서울세종고속도로 구간이 개통됐고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동탄까지 차량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향후 경강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 반도체 고속도로 등의 개발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한다.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현대건설의 ‘마이 힐스(my HILLS)’ 플랫폼도 적용된다. 이 앱을 통해 분양정보, 방문예약, A/S 신청, 커뮤니티 이용, 에너지 사용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입주민 편의를 높인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관계자는 “선착순 계약을 시작하고 수요자들의 잔여 동·호수 문의가 크게 늘었고, 실제 계약으로도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과 주택 수 미포함,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등 유리한 조건들이 많은데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라는 초대형 호재가 맞닿아 있는 입지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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