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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김천시 우수 예술인 초청 특별 기획전...도자기·서양화·서예 작품 릴레이 전시

2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2층 열린 전시장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도재모 작가(왼쪽에서 네 번째), 송언석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2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2층 열린 전시장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도재모 작가(왼쪽에서 네 번째), 송언석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7월 1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본사 2층 열린 전시장에서 김천 우수 예술인 초청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 기간동안 김천시 미술협회가 추천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재모 작가(5월 20일∼6월 5일, 도자기) △정성희 화가(6월 16∼27일, 서양화) △윤원수 서예가(7월 1∼11일, 서예)의 작품이 차례로 전시된다.

이번 기획전은 열악한 지역 문화 인프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전시관을 조성하는 등 지역 상생 메세나 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김천시에는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부항댐 물문화관 등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기획전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의 가치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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